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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담백하고, 조금 더 친절한 여행이야기


EBS만의 여행 마니아층은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결집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짜한 우리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한풀 더 가깝게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록입니다.

이미 E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지속적인데, 이전의 가벼운 여행서보다

담백하면서도, 지식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반영된 탓입니다.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칠레, 남아공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직접 발로 뛰며 만들어지는

<세계테마기행>은 찬란한 문명 유적지와 자연유산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영위해 가는

세계인들의 숨은 일상까지 생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 권마다 여행을 안내하는 큐레이터들은

한국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세계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보헤미안 이상은 스페인 여행기>


EBS 간판 프로그램가운데 하나인, <세계테마기행>의 첫 번째 책. 딱 15일의 여행 속에 여행자의

생각과 일상, 이야기가 흥건하게 묻어나는 영상 여행에세이이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인편은 보헤미안 가수 이상은이 동행했다.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세비야 등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보낸 15일과 바르셀로나 자유여행 일주일을
 
합쳐, 한편의 아름다운 여행에세이를 꾸몄다.

노래하는 이야기꾼, 이상은의 자유로운 영혼이 빚은 <올라, 에스파냐(스페인)!>

‘영혼에 아라베스크 문양과도 같은 선명한 조각’, 스페인은 ‘보헤미안’

이상은에게 마음이 넓어지고 아프게 깨어지는 충격을 준다.


그래서 그에게 스페인은, 거대한 우주-심연-해일을 연상하게 하는 거대한 이야기의 대륙이다.

이 이야기의 폭풍 속에서 저자는 바르에서, 아무런 거리에서, 투우의 현장에서, 플라멩고의

정열적인 몸짓에서, 마침내 가우디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그가 아무렇게나 만난 그 시간과 공간은, 노랫말같은 이야기로 빚어놓았다.

금융위기, 황폐한 대한민국의 현재를 치유하는, 마음의 가이드북

“우리를 병들게 하고 돈의 노예가 되게 하며 자연과 영혼을 파괴하는 크로노스적인 시간, 하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이 충만하면 문화는 풍요롭고 초월적이며 아름답습니다. 근원에서 흘러나오는 순수함 그 자체이니까요.”

이상은이 온몸으로 체득한 스페인의 사람과 사물, 시간은,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시간이 아닌 상대

적이고 영원하며, 시간 자체를 초월한 카이로스의 시간을 간직한 나라이다. 이상은은, 느리되 결코

나른하지 않은 스페인의 시간에서 ‘위기의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의 가이드를 자처한다.

한 가지 여행, 두 가지 빛깔 여행기

‘투우의 격정, 열정의 플라멩고’,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 대해 저자가 내린 정의다.

반면, ‘투명한 평화’를 일궈내는 자유로운 기질의 바르셀로나.

모두 스페인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전혀 다른 기색을 품은 두 가지 이야기이다.

이상은의 민첩한 감각은 그 두 가지 다른 빛깔의 결을 놓칠 리 없다.

『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은 이상은이 세계테마기행 카메라와 동행한 조금 정제된 생각의

기록이기도 하며, 한편으로 카메라를 따돌리고 그 만의 거침없는 눈과 온 감각의 창을 통해 드러내

는 그야말로 ‘생(날)’ 것인 스페인을 보여주는 이중주이다.

카멜레온처럼 자유자재한 두가지 빛깔, 이상은의  길과 그길에서 피어난 생각의 속살을 따라

여행하는, 우리 시대 가장 친밀한 스페인 여행기이다.

차례

1부 - 길 끝에서 만난 내 마음의 검은소

아름다운 모험의 길, 스페인으로
잠깐 머무는 마드리드, 왠지 익숙한 듯 낯설다
태양, 태양, 태양.
인생의 환희와 버무려지는 시간, 페리아 데 아브릴
웃음이 색색깔의 나비들처럼 날아다닌다
테스토스테론적인 풍경의 습격
검은 소
생명과 죽음과 욕망과 허탈함과 영광의 범벅 투우, 그리고 인생
지친 몸 탓 흠뻑 스미지 못하는, 아름다운 세비아!
인생 별 거 없잖아요. viva la vida!

2부 - 투명한 평화, 마음의 근육들이 꿈틀거린다

서두르지 않는 시간과 만나다
마음을 비우고 쉬엄쉬엄 삶을 즐기자
나 자신에게 돌아가는 여행
아련한 옛 꿈속 같은 람블라스
콜럼버스 앞에서 낭패 보다
기분 전환을 위한 저녁 거리산책
사그리다 파밀리아에서 만난 가우디, 가슴 벅찬 충격!
마음의 근육들이 꿈틀거린다
편안하고 낮고 느린, 천국의 정원
짐 진 개미 두 마리, 비둘기 등에 업혀 하늘 날다
정감 어린 개인주의가 키워낸 바르셀로나의 천재들
걷는 것도 쉬는 것처럼, 쉬는 것도 걷는 것처럼
가장 나다운 나 자신이 되는 방법

3부 - 카메라의 눈으로 태양을 닮은 열정을 비추다

봄의 시작, 페리아 데 아브릴
투우, 환호와 열정의 뒤범벅
투우의 본고장, 론다
알람브라 궁전의 향기
영혼의 선율, 기타
동굴 플라멩코
플라멩코의 기원, 집시
플라멩코, 열정을 찾다
빛의 도시 알리칸테
알코이, 축제의 나날들
꽃의 도시 발렌시아
중세와 자연이 만든 음식, 하몽
톨레도, 중세의 시간 속에서
어린 시절 돈키호테를 만나다
열정과 여유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혼의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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